약력

정재경 작가

작가, 교육자, 에세이스트

잡지사 에디터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2004년부터 생활용품과 공간 디자이너로 일했다.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공기정화식물 200여 개와 함께 살며 창조성이 깨어나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식물이 주는 이로움을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브런치에 연재했다.

이 글이 2018년 1월 브런치 추천작으로 선정되며 미세먼지 걱정없는 에코 플랜테리어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으로 출간되었다. 이후 식물 보듯 나를 돌보는 에세이 <초록이 가득한 하루를 보냅니다>, 내 손으로 키우는 반려식물 <우리 집은 식물원>, 식물도 자라고 아이도 자라는 <우리 집 식물수업>을 썼다.

식물에게서 인생을 배웠다. 누구나 식물과 함께 살며 창조성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물과 글쓰기 리추얼을 통한 초록생활을 안내한다. 현재 월간 샘터에 식물 에세이를, 래미안 홈페이지에 식물 칼럼을 연재하고, 초록생활 대표로 식물과 함께 하는 삶을 교육한다. hello@crsh.kr